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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직장 로맨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ㅣ줄거리, 인물관계도, 인물소개

by 실버핀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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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2화 만에 고구마와 사이다, 베드신까지.. 전개가 아주 빨라서 요즘 뜨고 있습니다.

사내연애는 절대 하지 않겠다던 여주는 남주와 술 한잔 하면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전개는 로맨스에서 뻔하긴 하지만, 배우들 얼굴이 환상이라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니 지금 안보신 분들 보러 가세요!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

진하경 역(박민영)

36세로 기상청 총괄 2과에서 총괄 예보관으로 일한다.

매사에 똑부러진 성격으로 일과 자기 관리 모두 챙기고, 5급 기상직 공무원 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이다.

하지만, 까칠하고 예민해서 인간관계에서는 자발적 아싸로 통한다.

실패한 사내연애로 절대 하지 않겠다던 결심이 전남친의 여자 친구의 구 남자 친구 '이시우'와 한 팀으로 엮이면서 깨지게 된다.

이시우 역(송강)

29세, 기상청 총괄 2과 특보담당으로 일한다.

순박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이다.

호불호가 분명해서 썸 같은 애매한 감정에 질색한다.

평소엔 순딩하면서 허술해 보일 수 있지만, 날씨와 관련된 일이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다.

자신과는 모든 면에서 너무 다른 넘사벽 '진하경' 과장에게 꽂히면서 짠내 나는 순애보를 이어가게 된다.

한기준 역(윤박)

36세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이다.

반듯한 외모처럼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뛰어나다.

신입시절 예보국 총괄팀으로 발령이 나서 고전하다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 대변인실로 스카우트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스카우트되는 데는 전 여자 친구 '하경'의 서포트가 있었다.

총괄팀에서 꿋꿋하게 견디는 '하경'을 보고 묘한 열등감을 느끼면서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채유진 역(유라)

27세, 문민 일보 기상전문 기자이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중간이 없다.

자신감 과잉이었다가 바닥을 쳤다가 하는 불안의 아이콘이다.

관련 지식과 용어가 어려워 브리핑하는 '한기준' 사무관에게 그때그때 질문을 던지다가 아예 꼬셔버렸다.

처음에는 다분히 이기적인 속셈이었지만, 선배의 극딜에 취집을 결정하게 된다.

 

1화 줄거리

'기준'과 10년의 사내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하경'은 결혼 준비에 업무까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우박이 내릴 확률이 4.8%이라는 '이시우' 예보관의 전화가 옵니다. '하경'은 5%로 되지 않기에 총괄 팀장에게 보고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기상청이 난리가 나게 됩니다. 과로와 업무 스트레스로 쓰러진 팀장을 대신해서 하경이 총괄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이번엔 해가 쨍쨍한데 큰 비를 예상한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낮은 확률이라 좀 더 지켜보자 합니다. 하지만, '이시우' 예보관은 총괄팀장인 하경이 결혼 준비로 업무를 대충 한다고 생각하고 하경에게 보고 없이 마음대로 호우특보 발령을 내버리고 맙니다. 둘의 논쟁 중에 비가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하고 얜 뭘까하게 됩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된 후 개인적인 일로 돌아오니 결혼과 관련된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신혼집으로 갑니다. 신혼집 안방에서 '기준'이 '유진'과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끝납니다.

 

▼1-2화 하이라이트

※ 사진 및 내용의 출처는 'JTB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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