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수)에 첫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둔 3명의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면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12부작으로 제작되었고,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스트리밍 됩니다.
넷플릭스에서 중국 드라마인 '겨우, 서른'이 원작이 아닌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제목이 유사할 뿐 연관성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 배우들은 82년생 동갑친구이자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의 캐미가 더욱 기대됩니다.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
차미조 역(손예진)
39세 피부과 원장
7살에 남부러울 것 없는 좋은 환경에 입양되어 사랑받으며 잘 자랐다.
고등학생 때 친모를 찾아 나섰다가 위기에 빠진 순간 두 친구를 만나서 절친이 되었다.
개원으로 대출한 돈을 다 갚은 날, 1년 동안 안식년을 계획한다.
하필 이때 '선우'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정찬영 역(전미도)
39세 연기 선생님
배우가 꿈이었지만, 첫 촬영 날 사고가 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남자 친구였던 '진석'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고 찬영에게 소속 배우의 연기지도를 부탁한다.
계속 거절하다 이렇게라도 연기에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일을 하게 된다.
마흔이 되기 전에 새롭게 시작해보려던 그때,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장주희 역(김지현)
39세 백화점 매니저
소심한 성격으로 평생 살아 왔다.
그나마 친구인 미조와 찬영이가 아니었다면 일탈이라곤 전혀 없었을 것이다.
고 3 때 암에 걸린 엄마를 간호하느라 대학을 가지 못했다.
그러다 스물 중반에 취직을 했고, 서른아홉이 되도록 연애 한 번 하지 않고 지루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동네에 퓨전 중국집의 주인이자 세프인 남자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이 와중에 찬영은 슬픈 소식을 전해와서 앞이 캄캄하다.
김선우 역(연우진)
39세 피부과 의사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의대로 진학했고, 미국의 대학병원에서 의사생활을 해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여동생을 보살피러 서른아홉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동생을 입양했던 한빛 보육원에서 봉사하면서 미조를 만나게 된다.
1년이 넘는 한국 생활 동안 친구도 만나지 않고 고독하게 버티던 선우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전체적인 줄거리
18살부터 시작된 세 친구의 우정, 사랑, 삶
불혹 마흔을 앞둔 39세에 친구의 시한부 소식으로 그저 평범하기만 하던 일상이 바뀌게 된다.
친구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버킷리스트를 함께 도전하게 된다.
세 친구가 우정은 더욱 돈독해지게 되는데...
▼'서른, 아홉' 티저
※ 사진 및 내용의 출처는 'JTB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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